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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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거듭나는 생활의 힘들...
김경선
2010.06.03
조회 31
오늘은 날씨도 좋고 여러가지로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큰 딸아이 9번째 생일이고 또 개표결과가 궁금해 아침 일찍 정말 몇달만에 여섯시도 안되어 일어났답니다.(미역국을 끓여야 하는 사명감으로요) 개표가 아직도 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말로 아주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더군요.
올해 투표율이 지방선거 후 두번째로 높다는 말과 함께 투표를 정말 하길 잘 했다는 생각과 함께 뉴스를 열심히 보았던거 같습니다.
민심이 많은것을 말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10년째인 올해, 딸아이 생일을 생각하며 시간이 나를 많이 변화 시켜놓은것에 인생은 놀랍고 새롭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언제나 허무하고 염세적인 저지만 살아가면서 힘과 용기가 생겨난듯합니다. 우리는 매번 좌절하고 힘들어하지만 어디선가 삶은 계속 어떻게든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치는것 같기도 하구요...
어쨌든 오늘은 오랜만에 저도 활기차게 보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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