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때문에 하루 하루가 바쁜 남자친구...
저 또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서
서로 자주 만나지 못하고있어요...
집도 멀구요...인천에서 상계동...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죠?ㅋ
어렵게 다시 만난지 이제 3개월 남짓 되어가는데
자주 볼 수없으니 더 애틋하고 그립기만하네요.
짧은 시간동안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참 많이 다투기도했고 상처주는 말들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그에게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합니다.
요즘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남자친구에게
깜짝선물을 위해 퇴근하자마자 서초동에서
그의 집인 인천으로 달려갔어요.
하지만 서로 엇갈려 볼 수 없었답니다.
집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조금은 무거웠지만
아프고 힘들어하는 남자친구에게 그정도는 해줄수있다고 생각하니
다시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와 통화하며 애틋했던 그의 목소리가 또 그립네요.ㅋ
늘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 그대는 '꿈과 음악사이'의 팬이에요.
허윤희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일과를 마무리하는 것 같더라구요.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보고싶다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김동률&이상순의 'bike riding'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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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힘내요~!
야옹이
2010.06.02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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