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저에게만 쓸쓸한 여름인가 봅니다 ㅠ.ㅠ
반현종
2010.06.01
조회 23
가끔은 마치 초겨울보다 더 차가운 바람이 제 맘을 후비고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가 시작될때 다짐했던 소망들이 하나씩 이루기 힘들어 질때마다 마음을 다잡으며 다시 시작하자고 하지만..다시 무너질때면 절망감이 들어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누구나 이루고 싶은 꿈들도 많고 이루고자 하는 열정도 많은데..세상을 그렇게 녹녹치 않은가봅니다.
정말 얼토당토 않게 상처를 받고 오늘은 하루종일 멍하니 눈물만 흘렀습니다. 꿈음을 들은지 10년이 다 되가지만 한번도 이렇게 긴 사연을 보내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요^^;;
가끔씩 꿈음에 사연을 들으면서 제 나름대고 용기도 얻고 도전도 얻고 했는데..요샌 너무 않좋은 일들이 많아 꿈음을 들을 시간도 마음에 여유를 둘 곳도 찾지 못해서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사연을 읽혀질지 모르지만..제 마음에 위로를 해줄 곡 한곡 들여주시겠어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곳인데요..

토이:좋은사람
세상에 좋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