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bgm의 음악이 꿈음이 되었네요.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아이들에
게 추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많은것을 보여 주려고 애썼던 초보엄
마의 시절이 생각났어요. 아이들과 어린시절, 물놀이를 함께하고 글
을 읽을 즈음엔 가는 곳마다 쉴새없이 보면서 엄마 저건요? 하면서
간판을(업체상호)한글자 한글자 읽으면서 아는 기쁨을 얘기했고 세상
을향한 몸짓에 대견하기도 하고 때론 고집쟁이에게 그냥 멈추는 방법
을 모색하기도 했지요. 이런날엔 뭉게 뭉게 떠있는 구름을 보면서,어
느여름날에 아이가 씽크대에 가득물을 담아서 화장지를 풀어놓고 와서
는 엄마!" 저기 뭉게 구름이 떠가요! 하는 말이 생각이 났어요.아이
의 눈으로 보면 모든게 자연이 함께였던 기억이.... //
요즘 감기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라고 말해주
고 싶네요.^^아들에게....시행착오가 있으니,자연스러히 해보자고..
싱그런 초록의 녹음이 더해가네요. 오늘도 모든분들 화이딩입니다.^^
*신청곡 박혜경-뭉개구름,피노키오- 사랑과 우정사이,화이트-네모의꿈
루시드폴- 보이나요? 제주소년-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