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살면서 한 사람을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돈 으로도 가질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행복입니다..그 사랑은 제게 살아가는 힘이며, 이유이기도 하지요..하지만 그 사랑이때론 제 자신에게 너무도 큰 아픔과 치유하지 못할 커다란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사랑한다는 이유로 다 가질수는 없나봅니다..이제는 그 욕심을 버리려 합니다...그런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르는건지, 왜 이렇게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는지.. 흔들리지 않으려고 마음을 추스리려 하지만 많이 아프고 힘드네요..오늘도 슬프고 힘든하루를 음악으로 마무리 해보려 신청합니다..... -레몬츄리- 또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