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왈가닥으로만 비춰지는 제 모습에서 꿈음은 상상할 수가 없다며 많은 질타 속에서 언니 방송을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ㅋ
지친 일상을 언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마무리 하는 일이 어느새 저의 소소한(?) 행복이 되었는데요...이상하리만큼 한없이 꿀꿀한 날도 언니 방송 듣다보면 슬며시 미소를 짓게 된답니당...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흠...넘 거창해 진 것 같죠??ㅋㅋ
듣는 걸로 만족을 하던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눈치채셨겠지만...언니의 도움이 필요해서요...사람 맘이 어쩜 이리도 간사한지 필요할 때만 찾게 되네요^^;;
저의 소중한 남자친구가 오늘 생일인데요...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언니가 축하해 주시면 넘넘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요...너무도 부족한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소중한 사람인데 저는 매번 틱틱대기 일쑤거든요...표현이 서툴러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거라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후배로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가 돼서 오빠라는 말을 거의 안 쓰는데요...오늘은 다정하게 불러보고 싶습니다...
"오빠~~♥ 생일 축하해...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구...앞으론 내가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할게..."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쑥스럽지만 사랑을 전하고픈 일념하나로 용기를 냈습니당...언니...잘 부탁드리구요...앞으로도 행복한 마음으로 잘 듣겠습니다..*^^*
아참!!노래 신청하는 걸 깜빡할 뻔했어요...ㅋㅋ
쿨- 약속할게요
요것두 부탁드립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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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와주세용 ^^*
박현옥
2010.06.09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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