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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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의 절반...그동안 뭘 했는지.
김매화
2010.06.11
조회 33
안녕하셨어요?
꿈음 가족 여러분& 윤희님.

2010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작과 별로 크게 변한 것도 없는데
벌써 일년의 절반이 지나버렸어요.
계획이란게 그렇듯이 처음만 잘 유지되고
흐지부지 되어버리는것 같아요.

뜨거운 공기와 따가운 햇살 속에서
다들 바쁘게 지내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다들 뭐하며 지내길래 저렇게 바쁜걸까?
나는 뭐하고 살았지?' 그런 생각들이 스쳐지나는 요즘이예요.

한달에 책 2권 이상 읽기도
항상 바쁘고 피곤하단 이런저런 핑계로 잘 지켜지지 않네요.
꿈음 매일 듣기도 계획에 있었는데
꼬박꼬박 실천은 못하고 있네요.

얼마전 오랜만에 라디오를 켜고 잠자리에 들어서
잠들기 전 까지 꼬박 들었는데
꿈음은 여전한거 있죠....꿈음은 바뀌지 않고
늘 다정하게 토닥토닥 해주는 느낌...

오늘도 함께 할게요.
신청곡 = 비 "난 또 니가 좋은거야"

참, 도서선물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동생이 갖고 싶다던 건데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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