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로 글을 써보네요..
설거지하면서 듣긴했지만..익숙한 목소리지만
허윤희씨가 누군지 오늘에야 검색해봤어요..ㅜ.ㅜ
저는내가 알고 있는 탤런트 목소리와 흡사해서 그런줄만 알았어요..
차분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너무 좋네여..
예전에 정지영씨 목소리도 좋아했었는데..
저는 크리스찬도 아니지만 줄곧 CBS를듣곤해요..
오늘은 아들의 9번재 생일인데..
아들이 좋아하는 참치를 넣고 첨으로 참치미역국을
끓여보았지만,입도 안대고 잠들어 버렸어요..
숙제도 하지 않고 말이죠.
생일인데 너무 해준것도 없이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낸게 왠지 미안해지네여..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말이죠
부모되긴 쉬워도 부모 노릇하는게 힘들다고 하는데,
하나인 아들한테도 신경을 못스니 너무 미안하네요..
별아~오늘 엄마가 생일축하한다는 말한마디도
못하고 재웠구나..
사랑한다 별아~아들 미안해~
내년을기대해~
신청곡..바보처럼(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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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별아~
천지연
2010.06.15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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