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부페' 초대권 받았습니다. 방송 잘 듣고 있는데 선물까지 받으니 황송한데요. 감사합니다.
‘민봄내 작가 책’을 선물로 받았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이제 사야겠어요.^^
방송에 제 이름과 사연이 소개될 적마다 기뻐서 딸에게 말하면 우리 딸은 요새 우리 엄마 이상한 버릇 생겼다며 어이없어 했거든요. 꿈음 덕분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좋아라하며 따라나서겠지요! 방학이 멀지 않았으니 방학 때 한번 가야겠어요.
그저께 일요일에도 한참 전에 보냈던 사연이 소개되고 노래 들려주셔서 깜짝 놀라고 감사했는데요, 신청한 날 말고도 사연이 나올 수 있다는 거 그 때야 알았어요. 항상 마음을 잔잔하게 감동 시키는 ‘꿈음의 힘’을 느끼는 순간이었죠. 그 날 이 만학도가 논문 땜에 많이 힘들었던 날이었거든요. 피곤이 싹 가시더라고요. 늘 감사하고 있어요. 계속 잘 들을게요.
사연 올린 김에 신청곡도 하나? 윤건의 라떼 처럼! 라떼처럼 부드러운 꿈음을 위해. 윤희씨와 방송 만드시느라 애쓰시는 분들께도 한 잔 씩 드리고 싶네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선물 잘 받았습니다.
유인선
2010.06.15
조회 3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