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전, 정말 이곳을 찾고 싶었습니다.
붉은바다에 한점이 되어 보고 싶었습니다.
8년후, 정말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붉은바다에 한점이 되어 함성을 질렀습니다.
목 턱까지 차 오르는 그 열정이, 그 현장을 기념으로 담아봅니다.
비록 어제 4:1로 속상한 경기로 기억되었지만
온 거리에 우리의 붉은 빛! 뜨거운 심장은
우리를 대신해서 뛰는 그들 26인에게
다시금 타오르는 열정을 전해 주었을 것 입니다.
그리고 또 한명, 그 어깨에 화이팅을 담아드립니다.
대~한민국! 어제밤을 기억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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