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대학생이에요.
고등학교를 다니다 사는 지역과는 조금 먼 곳으로
대학을 가게 된 뒤로부터. 시작됬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이 최고고 그 이외는 없는 줄 만
알았는데. 대학을 가니 그 대학교에서 또 다른 친구들과
추억을 쌓아가면서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점점 연락을
뜸하게 하고 그러게 됬어요.
방학을 한 뒤로 제가 사는 곳으로 왔지만
아르바이트도 해야하고 또 남자친구도 있다보니
휴....
그러던날 제가 남자친구와 놀았던 일을 싸이 다이어리에
쓰게 됬는데 제 고등학교 친구 한명이..
댓글에 우리라는 것에 대한 물음을 남겼더라구요..
댓글을 읽고 뜨끔했어요.
그친구에게 막힘없이 우리라는 것에 대해 글을 써내려 갔죠.
과거의 우리. 현재의 우리. 미래의 우리.
과거의 끈이 쇠약해진 현재의 우리속에서.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관심의 끈으로 시작하자고..
미안했어요. 소홀했던 제가 부끄럽고 안타까워서.
아직 방학 많이 남았으니까 만회할 수 있겠죠?!!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그건 제 친구가 제 고2 생일날
만들어준 노래라. 들을 수 가 없겠죠! 그리고...
지금 취향이 어쩔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땐
크라잉넛이나 오프스프링 등등 락 쪽을 좋아해서
지금 이 시간엔 또 어울리지 않을 꺼구요.
그럼 제가 좋아하는 노래 ^^ 성시경의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를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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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우리라는 물음
정수정
2010.06.21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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