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시작했습니다.
아는여자분이 추천해 주었습니다.
본인이 매일 밤 듣는 프로라고 합니다.
친구로 통해 알게되어
비슷한 음악 취향으로 친해지고
같이지내며 가까워졌다가....
7년이란 나이차이가 만들어 놓은 부담감으로인해 멀어지고...
2년이란 시간동안 그냥 아는여자, 아는남자로서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반복하는 동안..
일찌감치 제 사랑으로 되어버린 그 아는여자분은
내안에서 때론 아픔으로, 때론 기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만난지금..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제 고백에
"그래, 그동안 우린 너무 멀리 돌아왔네"
라며 제 마음을 허락해준 그녀에게
그동안 아는남자보다 더 멀어질까 보여주지 못한 제 마음을
전부 보여주려 합니다.
그렇게 보여주며 같이가고 싶습니다.
이제 그녀도 조금더 가까이서 저와 함께 하겠죠?
지금도
같은 라디오를 들으며
따로 또 같이 함께 하는것처럼....
신청곡: 검정치마 Antif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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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시작했습니다
유정현
2010.06.20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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