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최근 대장암 수술을 받으셔서
몸무게가 쑥 빠지셨습니다.
70kg에 육박하던 몸무게가 지금은 56kg..
다리를 주물러드리면 거의 뼈에 살가죽만
붙어있는 느낌입니다.ㅠㅠ

아버지께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긍정적 마인드로
투병생활을 이겨내시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래서 카세트라디오를 아버지 방에 놓아드리고
음악을 틀어놓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전에 같이 봤던 영화 <박치기>에 나왔던
'임진강'이란 노래를 너무 좋아하세요.!
그리고 '아리랑'도요...둘 중에 하나를 꼭
꿈음에서 듣고 싶습니다.
꼭 틀어주세요~
아버지꼐서 큰 힘이 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