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긴 시간 짧은 편지를 써내려 갔습니다.
한달도 안 남은 그아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여기저기 영어사전을 검색하고 번역기를 이용해서 겨우 한장의 편지를 썼습니다.
그 아이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 없고 얼굴도 사진으로 밖에 본적이 없지만, 어찌나 가슴이 두근되고 설레이던지요..
생일전에 이편지를 샤반구가 받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새로운 동생이 되어준 이름도 낮선 나라 스와질랜드에사는 샤반구를 위해서 내일은 예쁜 색연필과 학용품을 사러 가야 겠습니다.
제 작은 관심으로 샤반구가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혜은이씨의 파란나라 신청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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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반구 생일 축하해^^
조정아
2010.06.19
조회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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