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가족들 생일때 레인보우에 글남기곤 했는데 이렇게 제대로 글을 남기는건 처음인거 같아요,

언니~~ 저 축하해주세요. 오늘 스물다섯번째 생일이에요~~
작년 그리고 올해 생일은 너무나도 조용하게 보내고있어요.
시험준비를 하고있어서 혼자 지내고 있거든요.

함께일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혼자서 생일을보내고나니,
가족의 든든함과 고마움이 새롭게 느껴지는거같아요.


25년전 오늘을 장대비가 많이 내렸데요. 그렇게 지금껏 건강하게 길러주신 엄마,아빠!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고민을 함께나누는 친구같은 우리 언니와 우리집 이쁜이 내 동생! 우리 다섯식구 각자 올해 목표한거 다 이루어졌으면좋겠어요.

sg워너비의 '라라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