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시청에서 열리는 웃음 치료 강의를 들었다.
한시간 반 강의를 듣는 내내 얼마나 웃었던지~~~
학생에서부터 연세 드신 어르신들까지 1층은 물론 2층까지
강의를 듣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모두들 웃느라고 정신이 없다.
그 광경이 더 재밌고 사람들의 웃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끝나고 나니 정말이지 온 몸의 노폐물이 빠져 나간 느낌이었고,
다 잘될것같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찼다.
사춘기 아들녀석때문에 웃을일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

억지로라도 웃으래요.
아시나요?90%효과가 있다는걸~~~

신청곡?

웃는 여잔 다 이뻐!
웃어요!(웃어요 웃어봐요)
자우림의 노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