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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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밥하고 있었요 ..
손정운
2010.06.29
조회 198


윤희님 ..

아이들이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험이라
아직 학원에서 돌와오지 않았네요 ,,
그래서 기둘리면서 팥삶아서 찰밥 하고 있답니다 .

또또 .. 팥이네요 .. ㅎㅎ

왠 찰밥이냐구요??
내일이 우리집 김서방 즉 짝꿍이고 아이들 아범
생일이라서요 ,,

내일 아침은 제가 잠이 많아 장담을 못해서
미리 찰밥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해요 .??
왜? 생일날 찰밥을 먹는지 .말입니다 .

우리는 그저 하얀쌀밥에 미역국을 먹었거든요
저도 작년부터 생일날 찰밥을 했지
그전엔 몰랐네요 ..

윤희님 , 그거 아세요?

남자들이 뒷끝이 더 오~~ 래 간다는거요 .
재작년에 생일을 깜박 잊어 버렸더니 .
아따메 오래 가대요~~~ ㅎㅎ
두고 두고 씹던대요? .. ㅋㅋ

누구 생일 이라도 챙기려면 꼭 한마디씩 하더군요 .
칫잇 ~~ 생일이 뭐라고 .. 말입니다 .
그래서 작년부턴 달력에 빨간색으로 크~~~게 동그라미 쳐놓고
이삼일 전부터 . 생일이라고 . 각인시켜 줍니다

에고 ..언제나 철이드려는지 쯔쯔 ㅎㅎㅎ


축하곡으로 . 꼽는다면 .왁스 벌써 일년
김건모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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