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세요~
청년실업률의 한몫하고 있는 오인옥이라고 해요~
요즘 전 이직준비를 하느라 집에서 쉬는 시간이 많아져서그런가,
생각은 분주하고 마음은 뭔가 허전한 기분인거 있죠~
어제는 면접을 보고왔어요~
벅찬 세상앞에서도 늘 당당하던 저였는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여서 그런가...
그저 옆자리에 다른 사람들을 보니깐, 왜그리도 작아지던지..
나보다 어리고, 더 예쁘고, 능력은 더 있는거같고...
이거저것 왜그리도 비교가 되는지...
스스로가 저를 무너트리고 있더라고요.
그러지말아야지~ 나는 잘하고있어~
아무리 응원하려해도 집에만 있어서그런가,
움츠려들게되더라고요~
아직 면접의 결과가 나온건 아니지만,
여기서 주저앉지는 않으려고요!
멀리, 높이 뛰기위해 잠시 앉았다 일어서죠 뭐..
다음 점프를 위해~ 쉬었다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윤희씨도 저에게 응원의 박수좀 쳐주세요!
윤희씨도, 꿈음가족들도 모두모두 힘내세요! ㅋㅋ
이 얘기는 저 스스로에게 하는 얘기이기도 해요!
신청곡
강산에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이한철 - 슈퍼스타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작아지다..
오인옥
2010.06.29
조회 2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