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하세요 ^^
오늘 날씨 더웠지요?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여기저기 짜증섞인 목소
리가 가득했던 하루였어요.
언니는 오늘 하루 더위와 잘 싸우셨나요?

저는 직장에서 해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답니다.
직장 동료들과 일하고 나서 퇴근 후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의 데이트!
물론 결혼을 다들 안해서 그런건지.. 애인이 없어서 그런건지..
정말 마음은 잘 맞는 사람들인거 있지요!~^^

마음 맞는 사람들 5명이 함께 무작정 출발한 서울랜드.
풋..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한주의 시작하는 날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덕분에 우리는 롤러코스트에 더위를 꽁꽁 묶고 씽씽 달렸지요.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풋.. 20대 중반을 지난 우리라서 그런지 한참을 타고 깔깔 거리며
놀면서 하루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후욱~ 날려버렸답니다..

언니. 담번에도 또 이렇게 여유로운 여름밤을 보낼 수 있겠지요?

언니도 더운 여름 시원한 롤러코스트 어떠세요? ^ ^

신청곡은 롤러코스터의 습관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