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수정 중입니다. 지난겨울부터 논문 쓰는 일이 본업이었는데 이제 결승점에 거의 다다르고 있네요. 몇 차례의 심사가 가까워질 때마다 밤도 새고, 좀 더 열심히 할 걸 후회도 했었는데, 이젠 논문의 덩치가 커지다보니 다시 읽는 일도 버겁게 느껴지고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네요. 그래도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수정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어봅니다.
뜨거운 안녕을 고할 그날을 위해 토이의 ‘뜨거운 안녕’ 부탁드려요.
논문 쓰면서 꿈음이랑 더 가까워져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벌써 꿈음이랑 함께할 새로운 시간들에 마음이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