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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한...
최윤경
2010.07.02
조회 15
남편을 병실에 남겨두고 홀로 집에 돌아와
창밖의 비내리는 모습에 눈을 거두지 못하는 남편을 생각 합니다.
오랜 시간 .
같은 시선으로 바라본 비...
오늘은 두사람 각각의 모습으로 가슴에 내렸습니다.
병실에서 그 좋아하는 커피 한 잔도 전해주지 못하고
나만 혼자 커피를 홀짝이며 마시려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지금 이 어두운 순간의 터널을 빨리 벗어났으면...
오늘도 간절한 기도를 그에게 전합니다.
남편과 함께 듣고 싶어요.
아마 좋아할 거에요...
신청곡....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시는 윤희님께 축복의 기도 드립니다.
감사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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