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언제나 좋은 음악과 차분한 목소리로 제 마음에 위안과 회상을 주어서
`고맙습니다`라는 말만 할 수 밖에 없네요. 꿈음 듣는 분들은 전부 그러하실 듯,,,
다음 달부터는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됩니다.
오랜 직장 생활을 접고, 사업을 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준비중이구요
그와 동시에 와이프 또한 회사를 그만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난 9년동안 회사 다니랴, 집안일 하랴, 고생 많이 한 마나님한테 고맙단 말 전하고 싶네요. 더 잘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고 다정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러 질 못했네요. 회사가 CBS건물 4층이라 가끔 가 보아서인 지 93.9 또한 낮설지가 않았고, 퇴근할땐 차에서 집에선 레인보우로 듣게 되더라고요.야간 근무라 사무실에서 이 방송 듣고있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지낸 날들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날들 잘 살아보자.
사랑해~~~ 현준씨
윤희님 신승훈 `그 후로 오랫동안`(현준씨곡) 과 김광석 `행복의 문`(제곡)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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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그리고 새로운 시작
함주형
2010.07.02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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