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머니댁에 가서 아침을 먹었어요.새언니가 음식을 좀 보냈다고 함께 먹기로 해서 불고기도 굽고, 각종 전도 있고 나물과 함께 매우 잘 먹었어요.
그래서 기운이 날 법도 하건만 하루 종일 꼬박꼬박 졸리운게 아주 지쳐서 혼났어요.
평소 야채 위주로 먹다가 고기 등을 먹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더워서 이렇게 지치는지,둘 다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저만 이런 건가요? 아니면 다들 오늘 하루 종일 기운이 없게 더위를 먹고 긴 하루를 보내셨나요?
7월 19일이 초복이고, 29일이 중복인데...그때가 되면 아주 제대로 볶아줄텐데 지금부터 이렇게 엄살부리고 요란떨면 안될 일이지 싶으면서도 많이 힘든 하루였어요.
그래도 오늘은 어제처럼 열대야 없이 푹 잠들길 빌어봅니다.고맙습니다.
신청곡
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장필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사랑했지만-김경호
괜찮아-더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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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도 지치는 날
정현숙
2010.07.06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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