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만물과 초목은 부드럽고 연약하지만, 죽고나면 말라 딱딱하다'

노자가 그랬죠 강하면 부러진다고....

얼마전에 여자친구와 같이 근무하시던 부장님께서
강한 소신을 가지고 일을 진행한 방식이 다른분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다른 곳으로 떠나가시게 됐습니다.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소신있게 행동하는게 옳은건지,
내 생각이 남들과 좀 달라도 양보하고 남들과 같이 어울려야 하는지
살다보면 참 이런일로 고민할 때가 많은데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그 때 그 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데로 행동하는게 정답이겠죠

호랑이가 같이 지내던 좋은 분을 떠나보내게 되서 많이 상심해 하고 아파하던데 사냥꾼이 항상 응원한다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신청곡 : 서영은 - 혼자가아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