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화요일에 더위에 치여서 낮에도 졸고, 초저녁에도 잠에 떨어지고 이틀 내내 시간 개념이 혼동되어서 아주 혼났어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덜해서 살 것같군요. 그래 집안도 정리하고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낮에 일하다 더워서 깍둑썰기해놓은 수박조각 내먹기도 하고 그러긴 했답니다.하지만 엊그제보단 바람이라도 좀 불어줘서 훨씬 낫더군요.
꿈음 제작진은 어떠세요? 겨울보다 여름이 밤프로 근무가 수월하지 않으신지요?
아니면 반대로 음향기기 보호 차원으로 냉방되어 있어서 더 힘든 근무조건일 수도 있겠군요.
퇴근 후엔 더운 차라도 드시면서 건강보호하시기 바랍니다.어제 제 신청곡을 들려주셨으니 또 듣고 싶다고 떼를 마냥 쓸 수도 없고....그냥 제작진께서 탁월하게 선곡해주신 멋진 음악 들으며 기분좋은 여름밤을 보내려고 해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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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며
정현숙
2010.07.07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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