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올려요. 여름의 별식으로 해마다 미숫가루를 만들어요.
현미찹쌀, 현미쌀, 보리쌀, 찹쌀, 검은 콩 ,흰콩 등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정말 맛도있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이 되지요.
여러가지 잡곡을 사서, 깨끗히 씻고, 쪄서 채반에 널어서 말린다음에 방앗간에 가서 빻아 온답니다.
해마다, 이렇게 해서 먹은지가 10년이 넘은 것 같아요.
또 이렇게 만들어서 시댁식구들과 친정식구들과 모두 나눠서 먹는 것이에요. 조금씩 나눠주는데도 고맙다고 잘 먹겠다고 할 때 힘이들었던것 다 잊을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힘이들긴해도 더 즐거운 마음으로 시원한 미숫가루 한 잔 타먹으면 힘이 생기겠지요.
편안하고, 꿈,음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자주 들어야 되겠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방송 ,노래선물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신청곡......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왁스의 엄마의 일기
양희은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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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미숫가루....모두 나눠먹기.......
임병은
2010.07.07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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