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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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에 처음 사연 남긴곳~~~
박종흠
2010.07.06
조회 16
윤희씨 안녕하세요?
오늘 충남 아산으로 출장을 왔어요.
지난 겨울 12월 눈많이 오던날, 자주 듣기만하던 꿈음에 처음 사연을 남긴 곳으로 오늘 또 출장을 왔어요.
그때는 5일동안 이었지만 오늘은 늦더라도 서울로 올라 갈거에요.
출장지 사무실에서 혼자 밤늦게 일하다가 무심코 올린 사연이 소개되었을때 너무 놀래고 설레여서 출장의 피로가 좌~~악 풀렸었지요. ㅋㅋ
그후론 더욱 애청자가 되었고, 사연도 자주 남기려 애쓰고 있었요.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
그땐 무척이나 추웠고 눈도 많이 왔었는데, 오늘은 무척이나 더웠고 모기가 많내요... ㅎㅎㅎ
세월이 참 빨라요. 벌써 7개월이란 세월이 지났내요. 나이도 한살 더 먹고...
오늘 김휘수주임과 같이 출장을 왔어요.
이친구 얼마전에 아픈일이 있었어요. 참 순하고 착한 남잔데...
요새는 정말 나쁜 남자가 대세인가봐요. 이렇게 착한 남자를 아프게하는 여자가 있는걸 보면요.
그래도 씩씩하게 열심히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고마워요.
윤희씨 휘수에게 힘내라고 또 나중에 더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화이팅 좀 해 주세요.
휘수에게 윤희씨가 좋은 노래 한곡만 띄워주세요.
집에 가는 차안에서 같이 듣고 있을게요.
그리고 지난 겨울부터 변함없이 같이 해준 꿈음에 감사해요.
앞으로 더 좋은 청취자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11시20분 이후에 사연 소개시켜 주시면 감사할게요... 그때 아마도 차안에서 라디오 들을수 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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