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가족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시집간 막내딸 가족(사위, 손녀, 손자)과
시집 안 간 딸 둘, 엄마.
작년에는 무의도에서 1박2일을 했는데, 비가 내려서 펜션에서 바베큐 파티만하고 왔는데,
올해는 좀 무리해서 제주도 3박4일~.
비행기는 항공 마일리지로 이용해서 가고,
이동차량은 둘째동생이
3박 숙소는 첫째인 제가
식사비는 엄마가
그래서 막내동생과 제부는 무척 미안해 했는데,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를 통해
막내 동생한테 전하고 싶어요.
우리집 막내동생 은영아.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이쁜 일..손녀(예진5살),손자(희찬2살)을
엄마에게 선물했잖아.
너희 가족이 알뜰 살뜰 사는거, 이쁘고 항상 대견스럽거든.
그래서 항상 여유롭게 문화생활(여행)을 못하는게,
못내 언니는 아쉽단다.
큰 언니로써,
그냥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가족여행을 선물해 주고 싶었어.
제주도에서 말했지,
매년 가족여행 사진을 찍어 10년 뒤에 보면 참 재미있겠다고,
그래, 언니가 매년 주최할 가족여행 부담 갖지 말고 오렴.
너희 살림이 여유를 찾는 날이 되면 그때, 더 좋은 곳으로 가자.^^
그리고,
막내동생 은영아. 생일 축하해.
- 큰 언니가 -
사진에 큰딸 저만 없어요.. 전 찍사..ㅋㅋ 자연스러운 이사진이
이번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사진입니다.
함께 즐겁게 웃는것이 행복.
신청곡 : 루시드 폴 "고등어"
신청 티켓 :[펜타포트] 7월24일 부탁드립니다. ( 직장인이라 토요일만 가능 하거든요 ^^* 문화 생활을 즐겨하는 편인데 가족여행간다고 펜타포트를 포기 했는데, 만약 당첨된다면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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