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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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조신애
2010.07.11
조회 19

늦은 저녁 미사를 다녀왔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촛불을 켜거나,혹은 선풍기 방향을 신부님 쪽으로 하는
복사 꼬맹이들이 분주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문득
그 맘때의 그가 생각나네여.
미사시간 내내 그는 두손 모아 복사를 하며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나는 그를 볼수 있었지만, 그는 나를 볼수 없었던
하지만
맘만 먹으면 자주,. 나는 볼 수 있었던 ---
이제 와 , 이렇게 와 보니....
꿈 이었나 봅니다.,

윤희씨 밤 냄새가,.두근두근 거려여.


신청곡: 이문세아저씨의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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