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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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에 ...
김봉례
2010.07.10
조회 24

남편이 이틀 집을 비울일이 있어 비님도 오시고해서 얼른 치우고

그동안의 못해 봤던것 tv로 영화나 실컷봐야지하고 저녁을 일찍 한끼

때우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tv앞에 앉았습니다.

서산 내려오기전에는 그래도 부부가 심야 영화도 보고 친구들 모임

후 노래방 대신 우리도 문화인 되보자해 영화도 한두편 보기는 했는

데~~시골이란데는 첫째 버스가 일찍 끓어진다,내차 없음 꿈도 못꿀일

이다^^문화생활^^^일주일에 두번오는 농민신문이 전부고 모든것을

tv로 어쩔수없다.

우선 리모콘을 돌려가며 볼만한 영화를 골르기 위해 예고편을 서너

개 보고나서 밤새 봐야지 하고 두편을 점찍고 ~~나도 달았다~~광고

하는 번호를 입력해가며 영화를 입력...^^^그런데 세상에나 영화값

이 한편에 3500원 ^^^헉 곱하기 2는 7000원 놀라 자빠질뻔 했다.

시골의 돈 만원은 도시의 십만원 그만큼 돈벌기 힘들다 .

굳이 볼라면 볼수있지만 안봐도 그만하고 리모콘을 원위치로 ...

남편이와 이사실을 이야기하면 뭐라할까? 그까짖거 보지 그랬어

분명히 그러리라~~~~남자와여자의 차이가 아니라 남편과 아내의

차이리라 생각이드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농사 짓더니 저 바보 다 됐네요 ㅎㅎㅎ

신청곡::임희숙씨의 상처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호소력이 좋아

;:윤항기씨의 장미빛 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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