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행복하기만했던 시간들을 되새기기도전에 그녀가 제곁을 떠나려하네요. 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녀없이 살아간다는건 생각조차해보지 않았는데요.
저의 부쪽함마저 감싸주었던 그녀가 자꾸만 멀어져가고 있어요.
마음을 돌려보려 애써보지만 모두 부질없는 일인것만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
언젠간 돌아올꺼라 믿으며 기약없는 기다림을 준비합니다.
개나리 돌아와주라.
그녀가 늘 차안에서 따라부르던 v.o.s 의 매일매일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