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반찬 만드는 밤
정현숙
2010.07.15
조회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화점으로, 인근재래시장으로 다니며 생필품을 구입하는 날이었어요.

전 일상이 어설픈 사람이라, 배달해주는 물건 구석구석 넣어놓는 것도 힘들고 피곤하더군요.

그래도 내일, 모레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는데,오늘처럼 해가 쨍쨍한 날, 필요한 물건을 다 준비해놓아서 마음은 가볍고 좋습니다.

대신 오늘은 반찬을 이것저것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저녁 늦게까지 가스렌지 앞에서 땀을 흘려야 하고,밤 늦게까지 설거지하고, 주방을 쓸고 닦고 하면 꽤 지칠 거라 생각해요.

이럴 때 저를 기쁘게 해주는 건 오직 꿈음뿐이지요.윤희님이 상냥하고 고운 목소리로 음악들려주시면, 아마 피로도 스르르 사라질 거예요.고맙습니다.

신청곡
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그리움만 쌓이네-노영심
이 밤의 끝을 잡고-솔리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샵
별이 진다네-여행스케치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예민
제주도의 푸른 밤-성시경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