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신청은 여기에 하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서천아줌마입니다. 저 에버랜드 정말 가고싶어요.ㅋㅋㅋ
염치불구 하고 이렇게 아줌마가 때부리려고 해요.
사실은 올해 3학년 2학년인 연년생 남매가 정말 너무너무 가고싶어 하는데 방학은 다가오고... 뭐라 약속도 못해주고 있거든요.
아빠는 인천에서 일을 하고 있고 저는 이곳 서천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둘다 시간맞춰 휴가갈 수 있는 직업이 아닌지라...
올해도 남들 다가는 그런 휴가는 꿈도 못꾸고 아이들은 성화고...
제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있는 건 에버랜드라는 큰 꿈을 이루게 해주는건데 꿈음이 좀 도와주세요...
이번에는 꼬오오옥 들어주세여...네?????
6월 말쯤 있었던 제 생일때도 선물하나 받지 못해서 맘이 서운했어요. 이 나이가 되어서도 생일이면 그럴 형편이 못되는 남편인줄 알면서도 자꾸만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표현은 못했지만... 그래도 서운하더라구요... 오늘부터 또 설레이며 기다리렵니다.
이곳 서천에서 가자면 교통비만도 엄청나서...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려면 꿈음도움이 꼬옥 필요해요.
꼬옥 도와주실거죠? 잠든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이드는 밤입니다. 두손모아 기도하며...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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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방학이 무서운 아줌마입니다.
송현주
2010.07.14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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