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광주로 이사간 분이 이 방송을 못들어서 섭섭하셨다는 사연을 들었어요. 저도 그랬어요. 특히 남편이 많이 섭섭해 했었죠.
1년전 서울로 이사와서 가장 좋았던 점 중에 하나가 꿈음을 맘껏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이제야 회원가입을 하고 한마디 끄적거리는지..
아마도 우리집 蘭때문인것 같아요. 난이 꽃을 아홉송이나 피워냈거든요. 그 귀한 화분을 컴퓨터 앞으로 옮기니 그윽한 난향이 저를 너무 즐겁게 해요. 물론 빗소리도 너무 좋구요.
신청곡은 너무 많지만 남편이 아끼는 앨범중에서 노래 신청합니다.
어떤날 1집 비오는 날이면
어떤날 2집 그런 날에는
어. 그런데 좀 전에 어떤날 음악이 나와버렸네요.
서영은 1집 - 연인의 날 or Blue moon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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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너무 게을러요.(신청곡 수정이요)
김정현
2010.07.16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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