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우디에 사는 웅이라고 합니다.
사실 사는건 아니구요 파견근무 중입니다.
일년반째 근무하고 있으니 거의 살았다고 해도 무방할 거 같아요.
이런 곳에서 저는 오늘 정말 특별한 날을 맞이 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올릴 정도로요.
바로 여자친구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물론 수 많은 커플들이 1년을 맞이하겠지만 저희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1년이랍니다.
사귄지 1년이 되었지만 제가 파견근무 중이라 만난 날들은 다 합쳐도 두달정도 밖에 안되거든요.
사실 처음 만날 때 이렇게 길게 나와 있을 거란 걸 말 하지 못했어요.
그만큼 너무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다행히 아직도 잘 기다려주는 (가끔 텐션을 주지만) 여자친구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허윤희님의 "꿈음" 을 자주 듣거은요.
꼭 이 사연이 소개되어 여자친구 발목을 잡는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은미야 1주년 축하하고 너무너무 고마워. 기다려 준 만큼 앞으로 훨씬 더 잘해줄께. 사랑해~!!"
신청곡 :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
감사합니다. 윤희님 한번 도와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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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웅의 곰미 발목잡기 1주년 기념
이웅진
2010.07.18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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