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윤희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때문에 자다가도 몇번씩 깨느라 피곤에 지쳐있는 저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왔답니다~
오랜만에 전화한 친구가 소개팅을 해준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뭐... 말로만 하다가 끝나는거 아닌가해서
별기대도 없었는데, 친구와 전화를 끊고 난후에
낯선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받았더니, 유~후! 소개팅 할 남자분이더라고요~
최대한 밝고 상큼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했답니다~
아~~ 첫주의 시작, 월요일날 만나기로 했답니다!
이제 원하는 곳으로 이직도 했고, 좋은남자 만날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오네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는거 있죠~
윤희씨가 응원해준다면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데... 후훗
응원해주실꺼죠?
요즘 날씨때문에, 그리고 또 외로워서 잠 못 드시는
많은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모두들 좋은저녁 보내길 바랄게요~

신청곡
김현철 - 연애
박선주, 조규찬 - 소중한너
이상은 -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