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자꾸만 생각나는 누나가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한테 저는 그냥 동생처럼 여겨질 뿐이고
제가 원체 숙맥이라 무엇을 해야할지도 아니 심지어는
제가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걸까, 그냥 그 사람이 단순히 보여준 호의를 기회로 보잘것 없는
제 자신을 어떤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꾸미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자꾸 듭니다.
어떤 확신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신청곡:윤종신-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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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이야기는 쓰고 싶지 않지만...
김진원
2010.07.20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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