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들어가는 길에 라디오로 듣곤 했는데..
이렇게 사연을 남기려니 설레네요..
오늘 7월 20일은 미쿡(?)에 있는 남자친구와
연인이 된지 200일이 되는 날 입니다.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낸지..10년이란 시간이 지나..
어느덧 이십 대 마지막 무렵에 친한 친구에서 연인이 되었답니다.
긴 시간동안 많은 것을 함께하고 나누어 왔는데..
그 친구와의 느긋느긋하고 자근자근한 연애는 참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울김뭉기씨~ 마이 보고프고 더 큰 맘으로 조만간 봅시당~~"
멀리서 맞는 우리의 200일을 축하하고파..사연 남깁니다...
늘 맘 따뜻해지는 방송 감사드립니다.
◈ 신청곡은 양정승의"밤하늘의 별을 따서"입니다.
◈ 남자친구에게 보내려고 녹음을 해야해서요...
가능하시다면, 10시 30분 이후에 사연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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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강민정
2010.07.20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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