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계획을 하고..

어디에서 무얼 먹을까하고..

어디어디가 좋다더라 하는곳을 알아보고..

너무 더운 요즘 그나마 낙이죠~

그래도 나만의 사람을 만나 둘이 즐겁게 사는것에 대한 계획을하고

먼 미래에대해 이야기하고~

이런마음처럼 더 설레는 일이 있을까요..?

요즘 더워서 정신은 멍해지지만..

이런 기분들에 쌓여서 매일매일이 즐겁네요~ㅋ

조금은 복잡하고 어려운일들도 많고 하지만 즐거운 내일에대한

기대감에 이런것쯤은~ ㅎㅎ

지지고 볶고 하는것들이 지겹다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내 가정을

만들고 진정한 내 편이있다는것이 전 너무 즐겁더라구요~

고민도 물론 있죠..

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제 살들이 조금 문제긴 하죠~

날씬한 모습으로 한껏 뽐내고싶은데..

휴가 갔다와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까지!!

할일이 제법 많아지긴하네여.

이번 휴가는 노트랑 연필 준비해서 이런저런 계획들을 짜서 오려구요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이쁜 펜션에서 우리의 새로은 삶을 계획하려구

요..들뜬 기분에 계획들이 조금은 센티멘탈(센치하다고들하긴하죠..ㅋ)

해서 오는건 아니런지..

아무튼 거창한 계획들고 다시 올께요~

너무 덥습니다.

짜증내지말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