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예전에 .아니 작년까지만 해도
휴가 하면 , 바다 산 계곡으로 떠나는줄 알고
바리바리 준비해서 2박3일로
지인들과 갔습니다 .
늘 여름 휴가 피서는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
우리 가족끼리도 거의 간적이 없고
지인들과 친구들과 모임에서 .
먹고 마시고 놀면서 보내는 휴가
그게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 제가 나이를 들어서 일까요 ..
아님 힘이 부쳐서 일까요 ..
여그저그서 여름 휴가 같이 가자고 꼬시는데도
영~~~ 생각이 없네요 .
만사가 귀찮즘이 저에게 찾아왔는지 .
이젠 조용히 ~~ 어디 호젓하고 시원하곳에서
책몇권을 친구삼아 지내고 싶네요 .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 조용히 여름휴가를 떠나렵니다 ..
책과 함께요 .. 했더니만 /
어찌 퐈악 ~~~ 늙었다고 하네요 저에게요 .. ㅎㅎ
그러게요 .. 하고말았답니다 .
윤희님 . 제가 한 일주일 조~~ 용 하다면 .
아마도 아주 조~~~~용한곳으로 떠난줄 아세요 .. ㅎㅎ
아셨죠 . 깊은 산속 옹달샘이 있는곳으로 ,,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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