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의 것도 아니었던 나로 단박에 돌아간단다
제비꽃 설탕절임을 먹으면....

정말 그럴까,,,

제비꽃설탕절임을 먹으면 누구의 것도 아닌
온전히 자유로운 과거의 나로 돌아 갈수 있으려나.

무슨 마법도 아니고 단지 흔해빠진 설탕절임일뿐인 것을
시인들은 과장이 너무 심해라고 생각해보지안

그래도 속는셈 치고 한번 먹어보고 싶어진다.
그 맛은 어떨까, 향내는 얼마나 진할까.
혹, 정말 마법이 이루어질지도 모를일이니

에어컨 바람이 전혀 시원하지 않은
염천 더위에 축늘어져 있던 오후.
활기가 돈다.

도대체 듣도 보도 못한 제비꽃설탕조림이라니
어디를 뒤져봐도 없다,아무도 모른다.
넌 누구니.. 뭐하는 물건이니,
정말 마법사가 만든 물건인가

유럽왕실에서 먹는 다고 한다.
이웃나라에 판매점이 하나 있단다.

윤희님 한통 구하면 조금 나누어 드릴까요.

노래중에 "제비꽃"이란 곡이 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