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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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감싸주는 형님인데
신정자
2010.07.25
조회 28
홀로된 큰 시누이의 생일이 7월20일이였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깜빡 하고 지나갔네요
부랴부랴 전화해서 형님 죄송해요
저녁이라도 같이 먹어야 하는건데
아니다 아들이 꽃배달 해주고 생일 선물까지 챙겨주고
저녁도 같이 먹었다 너무 신경 안써도 된다 하는 겁니다
군인장교인 조카가 홀로된 엄마 생신 오죽 잘 챙겨주었겠냐 싶어도
남편은 큰 시누이와 각별하게 친하게 지내는데
출장을 가는 바람에 챙겨주지 못한것을 아쉬워 하더군요
우리 동생 우리 동생 하면서 끔찍히 생각하는 시누이를 보면
미울때도 있지만 형제자매간에 우애 있게 보내는 시댁 식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해요
형님 늦게 나마 쉰 다섯번째 생신 축하해요
건강하게 즐기면서 사세요

해바라기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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