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친한 언니를 만났어요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서 너무 기뻤는데 요즘 많이 힘든가봐요
잘 웃지도 않고 잘먹지도 않고 잘 얘기하지도 않고...
뭐가 언니를 그렇게도 힘들게 만들어서 그런지 헤어지고
난후에도 계속 맘이 쓰이네요
가끔 만나면 언니가 항상 떠들고 웃고 얘기했는데
너무 달라진 언니 모습에 괜히 미안해지기까지 하네요
돌아오는길에 문득 언니가 없어지면 난 어쩌지..하는 걱정이
들더라구요.그렇게도 소중한 사람이 힘들어하니깐 제가 어떻게
위로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언니에게 부탁드려요
근희언니~!
항상 힘내고 예전처럼 웃고 내곁에 오래오래 있어줘야해
우리 그때 기억하지..이승철콘서트가서 열정을 쏟아부었던 그날~
우리 그때처럼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자

신청곡-이승철씨에 그런사람또없습니다
혹시 이노래가 안되면 이승철씨 노래 아무거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