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에 사는 영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요~
8월이면
친구 선미는 필리필으로 금옥이 중국으로
1년간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돈은 없고 무언가 기억에 남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부족한 글을 옮깁니다~~^^
저희는 대학교 동아리 동기 친구들입니다.
유학을 앞둔 선미, 금옥이 뿐만 아니라
동기친구들로는~~
이미 졸업한 혜진이, 마지막학기를 앞둔 저와 소정이, 지혜
군제대후 복학하여 학교생활에 충실히 하는 지남이
작년에 미국으로 간 슬기, 중국유학중인 지영이..가 있습니다.
이제는 각각 다른길을 가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비전을 항해
준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06년 처음 만났을때만해도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질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20년동안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란 우리였기에
서로 오해한적도 많고, 티격태격 싸운적도 많았지만
4년이라는 시간동안 러동(러블리 동역자)이라는 낮간지러운 호칭으로
하나가 된.... 저에게 있어 너무나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한치 앞도 볼수 없는 세상이지만..
서로가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존재하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시 만날때 서로가 지금과는 또다른 모습들이고 관심사도 달라지겠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더 성장하여 더욱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이라는것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세상을 향한 한발씩 내딛고 있는 저희 06러동이들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선미와 금옥이 무사히 잘 다녀오도록 힘 팍팍 넣어주세요~~~!!!^^
신청곡은 2AM 조권&창민의 졸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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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러동이들 응원해주세요~
이영은
2010.07.23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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