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새벽부터 쿵쿵쾅콰앙 하는 소리에
깜짝놀랐는데.
그래도 여름엔 참 이런 날들이 있어서
센치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하루종일 어둑하네요.
예전에 저는 미술을 오랫동안배웠었어요.
그때 다니던 화실 선생님은 참 재밌으신 분이셨는데-
저녁무렵까지 늘 그림을 그리다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재밌게 나누곤 했었어요.
그때 선생님은, 신성우를 너무 좋아하신다고 하셨었는데- 그때 제가 중학생쯔음이었으니까... 신성우의 매력을 몰랐더랬죠, 그냥그냥 어른 아저씨쯤?! 으로 생각하고 옛날가순가봐..하고 씨익 웃었었는데-
지금 전요.
신성우님 팬이 되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신성우님의 매력을 알것같아요
테리우스 신~
오늘 재밌으셨던 화실선생님 잘계시는지 생각도 나고,
아직도 신성우를 좋아하실까 하는 궁금함도 들고..
이노래가 생각이 나서 신청해봅니다
신성우- 서시
* 커피 잘먹을께요 전 커피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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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장주영
2010.07.23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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