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둔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 옵니다.
숨 막힐듯한 이 더위도 얼마간 견뎌내면
어제 그랬냐는듯 그런 시간이 오겠지요?
여름휴가가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도시에 그대로 남겨져 있어도
바삐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사람들 틈속에서
애써 감정 누르지 않아도 되니 정말 좋습니다.
마음이 편한것만으로도 진정 휴가 입니다
그리고 내일도 6시에 울리는 알람벨 꾸욱 누르고
늦게 일어나도 되고 ...
꿈음 마음놓고 들을께요
신청곡
전람회 - 기억의 습작
이은미 - 어떤 그리움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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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어주네요
김윤숙
2010.07.29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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