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늘 즐겨 청취하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저는 오늘부터휴가를 시작했어요~
늘 그렇듯 매년,, 그렇게 기다렸던 휴가는 너무 빨리.. 그리고 허무하게 지나는것 같아서 이번에는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놓고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 나가려구요..

일주일 이나 되는 긴~ 휴가가 끝난후에 기다리고 있는 산더미같은 업무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불안해지고 걱정이 앞서네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미리 걱정하며 불안해 져요..
숨쉬고 있다는것.. 살아가고 있는것 자체가 기적이고 감사할 일인데도 말이예요~

이미 다 되어 있는 것, 쉬운것을 찾아, 더 좋은 조건으로 만 일하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
누구도 할 수 없는일,,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일을 해 냈을때, 비로소 내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다시한번 내마음에 최면을 걸어봅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감사하면서 뜻깊은 휴가를 시작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