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요즘 부쩍 흰머리가 많이 보여서 속상해 죽겠었요 ,, ㅠ
거울을 보면 제일 먼저 눈에 확~~~~~~~띄는
반짝반짝 빛나는 흰머리
가르마 있는곳엔 허옇게 눈이 내린것 같아요 ..
운전을 하다가도 잠깐이라도 정차하게 되면
룸미러를 보고 혼자서 뽐기 일쑤 랍니다 '
뒷차가 빵~~~~~~~~~~~~~~을 해도 못듣고
흰머리 뽐는데 열중하고 있답니다 ..
신랑에게도
아이들에게도 ,
한마디 했습니다 .
날 너무나 너무나 . 스트레스 많이 줘서
이리 흰머리가 많아졌다고 말입니다 .
딸왈 .. 엄마도 그럼 외할머니 그리 스트레스 많이 줘서
할머니도 그리 흰머리가 많아요???? ㅎㅎ
할머닌 . 늙으셔서 그치 .... ??
엄마도 나이 먹어서 그랴 .. 아이고 내 몬살아요 윤희님 ..
예전에는 멋내기로 염색을 했는데
요즈음은 .. 그야말로 흰머리 감추려고 하니 .. 쩝~~
윤희님 ..
저 이러다 호호호 할머니 될꺼 같아요 .. 어쩌죠 ??
신청곡 .. 지누션 . How deep is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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