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같은 반이 되면서 만난 친구와 생일을 같이 보낸지도 벌써 9년째가 되네요
8월 3일, 내일은 저와 제 친구의 생일이랍니다. 고 2때 만나 하하호호 즐거움을 나누고 우정을 쌓으며 서로의 생일을 축하한 지도 내일이면 9년이 된다는 것이 저로써도 놀랍습니다. 처음에 나와 생일이 같은 사람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너무 기뻤답니다. 생일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절친이 되었습니다. 절친이지만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씩 연락만 하다 늘 생일때가 되면 식사나 한끼 함께 하자며 만나기로 합니다. 내일도 역시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매년 케익도 없이 마음으로 축하해주는 생일파티인거죠. 같은 동네에 살면서 일년에 몇 번씩 얼굴보는 것도 힘들어 늘 서로에게 미안해하는 저와 제 친구를 위해 언니가 노래 선물해주시지 않을래요?
신청곡은
구혜선의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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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친구와 저의 생일이랍니다
이경아
2010.08.02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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