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아는 동생과 함께 수다산책을 하기로
하였죠..올락 말락한 비가 ...
안오겠거니 하고..
저는 모자만 달랑 들고,,,
둘이 야간 수다 산책을 하는데.
아니 비가 우두둑 쏟아 지는 거예여/
지나가는 비겠거니 하고 아파트 벤치에 앉아서
떨어지는 빗소리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며
12시가 넘도록,,
수다 떨다 왔네요/
그래서 꿈음도 못들었네요.
하루 안들었더니..괜시리 뭔가 허전한 느낌에
글 남깁니다.
빗소리와 윤희씨의 목소리의 앙상블이 너무 좋은
감성 가득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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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에 베란다문을 닫고,,
김진
2010.08.06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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